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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0 늦은 마이런 후기
2015. 5. 20. 12:05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사회초년생때는 해년마다 내려갔었는데, 어느순간 내려갈엄두가안나던 부산을 마라톤을 핑계삼아 다녀왔습니다~

생에 첫 마라톤 대회였습니다~ㅎㅎ
나름연습한다고 동네공원에서 열씸히 뒤었지만...
저질체력덕분에....
한번도 10km를 연습하지못하고 참가했습니다!

한시간안에 결승점에 들어가야한다는 압박감에 광안대교에서 사진한장찍지않고열심히뛰었습니다~
하지만 기록은...


완주하고 아쉬운건....
다리사진좀찍어올껄그랬어요~

마이런은 마라톤이라기보다 축제분위기더라고요~

뛰는사람은 극히드물고 다들 광안대교에서 이쁜배경으로 사진들 찰칵찰칵~~

내년엔 저도 남친과함께 광안대교위에서 찰칵찰칵해보고싶네효 ㅎㅎ

마지막으로 완주하고받은 메달 인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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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린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