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공부해보고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EBS 토목달을 발견하게 되어 수강하였어요..
회사다니면서 정말 열심히 해봐야지 했는데..
직장인들에겐 다소 무리가 있는 과정인 것같습니다.
토목달 자체의 취지는 너무 좋으나, 그과정을 이루어 갈수 있는건,
방학중인 학생들에게 적합할것같은 강의네요..
하루 두강정도 듣고 복습하고 하는 시간이 필요한것같아요
하루 한강씩듣는 정도의 학습량이라면 직장인들도 가능하겠지만,
주말을 다 반납하고 공부하고 인강도 엄청 시간 쪼게서 들었는데도,
인강듣는 다고 시간 쪼개느라 한달동안 엄청 고생했는데, 공부한다는 생각보단,,,,
환급을 받기위한 몸부림으로 밖에 안되더라구요..
친구와 같이 시도한건데, 친구도 역시..
"우선 환급부터 받고 보자.. 그다음에 시험공부하고..."의 마인드로 임하고 있더라고요..
인강의 단점인 의지박약부분을 해결해줄수있는 해결점은 있으나, 그이면에 환급만을 위한 시간때우기로 의미가 조금 변질되어리게 되는것같아 좀 아쉬운 부분이있네요..
저는 "향상평가" 날짜 놓쳐서 환급을 10000원 밖에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한강의 놓쳐서 너무 심하게 타격받는거 같아 너무 화가나긴 하지만,
어쩔수 없으니....
하지만 이제 시간 떄우기식의 강의 듣기는 안하려고 마음을 다잡고있어요
그 시간에 차라리 좀더 제대로 된 공부를 해야지... 좀 학습진행하면서 회의감도 들었어요
토목달 장점도 있지만, 전업 학습자가 아닌 사람들에겐 너무나 과혹한(?) 과도한, 시스템인것 같아요
'일상 > 살다가보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맞이준비 (0) | 2014.12.30 |
---|---|
코리아나 행사 복권 당첨! (0) | 2014.11.27 |
살면서 해보고싶은 것들 (0) | 2014.10.08 |
나홀로운전 (0) | 2014.09.22 |
그린카 이용 실패기.. (0) | 201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