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도락

엄마가 만들어준 도토리묵

어린해달 2014. 10. 29. 07:46

엄마가 지난달 도토리가 많이열려서 등산중에 도토리를 주어오셨어요

집에서 도토리를 말리고,
껍질을 까고, 또말리고,
방앗간에가서 빻아오고,
그걸또 물에게어내서 녹말가루를 얻어내셨어요...

집에서 모들과정을 손으로하는게 정말만만치않아보였어요..

하지만!!
맛은 정말!! 제가먹어본 도토리묵중에 최강이였어요

어디가서 먹어보지못할 그런맛이었어요ㅠㅠ

정말 엄마 사랑해요 ㅠㅠ 이런맛난걸 만들어주다니 ㅠㅠ